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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통합 프로세스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 솔루션입니다.
Metadata 기반의 데이터 표준화 및 메타 데이터 관리 솔루션입니다.
빅 데이터 / 데이터 패브릭 기반의
통합 데이터 AI/ML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Biz Metadata Management
실무에서 사용하는 보고서에 대한 메타 데이터 및 업무용어를 관리하는 솔루션입니다.
중요한 재고와 고객정보 데이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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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노보텔앰베서더에서 주주간담회 개최...기술 공고화 등 더 힘써
데이터스트림즈가 올해 목표로 했던 기업공개(IPO)를 미룬다. 대신 투자유치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2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에서 주주간담회를 열고 얼어붙은 IPO 시장과 언더밸류에이션 상황을 반영,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IPO 시장은 연초 낙관적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글로벌 증시 불안이 심화하면서 IPO 시장에도 냉기가 돌고 있는 상황이다. 하반기 시장 상황도 불투명하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우리와 같은 미래 기술 회사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시장 상황에서 IPO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IPO를 연기하는 대신 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데이터스트림즈는 '굿 투 그레이트(Good to Great)'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20년이 넘은 좋은 국내 기술회사에서 위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매출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익률을 높여 글로벌 수준 품질을 갖춘 빅데이터 패브릭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스트림즈는 단계적으로 ▲제품 리디자인과 품질혁신으로 기존 기술 공고화 ▲글로벌 조직 확대와 PaaS 모델 정립을 통해 글로벌시장으로 영역 확대 ▲새로운 데이터 패브릭 기반의 비즈니스 도메인 매시업 서비스 및 데이터 판매 사업으로 영역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준비해왔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미래 가치가 도외시된 IPO를 진행하는 것보다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것이 회사 성장을 위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IPO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클라우드 인프라 회사들이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다음 빅데이터 플랫폼 회사들이 그 뒤를 따르는 것이 글로벌 트렌드다. 우리나라에서도 동일한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국내시장으로 진입하는 글로벌 데이터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적 잠재력을 갖춘 회사는 데이터스트림즈가 유일하기에 이러한 강점을 살려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